251123_주말 자유수영
오랜만에 1500미터를 채운 기념으로 자유수영 기록을 남겨본다. 날이 추워져 자전거 타기도 쉽지않아 수영이라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이다;; 감기가 지나간 뒤로 호흡이 아직 회복이 안되어 답답한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래저래 오늘은 10+1바퀴씩 끊어서 적응해나가기로 한다. 10바퀴 후 마지막 한바퀴는 풀스트로크로 운동부하를 좀 올려주는 방식으로 두세트를 돈 후, IM 25m 및 잠영으로 끝.. 내려고보니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버렸다. ㅎㅎ 생각보다 호흡도 여유가 있는듯해서 이것저것 섞어가며 1500미터를 마져 채우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 운동도 마친다. 뭘하든 가장 넘기힘든 고개는 문지방이라더니.. 막상 끝내고나면 이렇게 상쾌한 것을 ㅎㅎ 오랜만에 블로그도 하고 좋구나 ^^
vv_log2025.11.24